줄거리:미술관장인 엄마의 성화에 자신의 작품 전시를 준비하던 ‘리애’. 하지만 그녀는 부족한 그림 실력에 좌절감만 쌓여간다.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그림을 팔고 있던 아마추어 화가 ‘철우’을 발견하고 그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게되는데..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듯한 ‘리애’의 태도가 맘에들지 않은 ‘철우’ 하지만 그림을 하나씩 완성할수록 점점 ‘리애’에 대한 마음도 커져간다. 하지만 두사람 사이의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며 피할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데…